최근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등 ‘혼’으로 시작되는 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색하게만 보였던 혼자만의 활동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혼자만의 생활을 누리는 ‘나 홀로 족’의 소비 트렌드를 ‘1코노미’라고 부릅니다.
1코노미(1conomy) : ‘1인’과 ‘이코노미’의 합성어.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며 소비활동을 하는 것
1인 가구의 생활양식이 보편화되면서 1코노미 소비를 바라보는 시선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1코노미의 소비형태 중 하나인 혼밥(혼자 밥 먹기)에 대한 GSC인들의 생각을 통해 혼자를 즐기는 삶에 대한 인식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혼밥을 통해 알아보는 GSC人의 생각차이
![[GSC人 설문조사] "오늘 저와의 혼밥 약속이 있습니다" 1 dec trendus 06 12월호 기업소식, 매거진](http://52.79.32.79/wp-content/uploads/2017/12/dec_trendus_06.jpg)
자유로움 vs 삭막함, 혼밥을 통해 알아본 관계와 소통
최근 대중매체에서 다양한 1코노미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혼밥은 흔히 볼 수 있는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만큼 1코노미를 바라보는 대중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연령대별로 혼밥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밥 먹는 것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혼밥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입장을 전달합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혼밥에 대한 생각차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한다면 서로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혼자 식사를 한다면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됩니다. 이처럼 연령별 생각의 차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