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만든 안전표어 리본’ 대구물류센터원들의 가슴에서 자랑스레 휘날리다
GS칼텍스 운영 부문은 지난 3월부터 품질환경 보건안전(QEHS) 개선을 목적으로 물류센터 안전문화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물류센터들은 QEHS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물류센터는 직원들 모두가 ‘리미티드 에디션 핸드메이드 안전 표어 리본’을 패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센터원들은 인터넷 서칭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사업장에 딱 맞는 문구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문구들을 다듬고 간추리는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안전 표어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세요? 외우기 쉽고 의미도 깊은 표어들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안전표어 리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박종생 계장이 장인정신을 발휘, 손글씨 실력을 뽐냈다고 합니다. 붓글씨 경력 17년과 입상 경력, 펜글씨 1급의 유단자였음이 이번 기회에 밝혀졌다는 후일담입니다. 문화라는 것이 제대로 정착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 물류센터 안전 표어 리본이 그들의 안전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시작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