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들과 함께 한 ‘어느 멋진 날’

[GSC人]

파트너들과 함께 한 ‘어느 멋진 날’

심화된 경쟁상황 속 영업환경은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진심으로 고객을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할 텐데요. 이는 주유소를 이용하는 일반 고객들뿐만 아니라 주유소를 직접 관리하는 파트너들과의 소통도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회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트너·고객들과의 다양한 소통활동 중 임직원들과 파트너들이 함께 근처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하루를 보낸 강서지사의 ‘어느 멋진 날’을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정유영업본부 강서지사 사원들은 우수 주유소 파트너들과 초·중생 자녀 40여 명을 초청해 MBC 방송국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서지사와 MBC가 협업한 이번 행사는 주유소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회사의 파트너십을 알리기 위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는데요. 오후 2시 반, 파트너와 그 자녀들은 강서지사에 모여 설레는 표정으로 MBC 스튜디오를 향해 떠났습니다. 견학 전 스튜디오 앞에서 기념 단체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체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MBC 방송국 체험행사에서는 홀로그램 공연장, 댄스체험, VR체험, 뉴스체험, 사극체험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공개홀 견학의 시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하기 힘든 특이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즐거워하였고, 투어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최신식 건물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들을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송국 견학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아이들은 물론,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다는 파트너들의 만족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인 하루였습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나들이였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죠.

강서지사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방송국 시설이나 방송인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서 130여 군데의 주유소 파트너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송시설과 MBC 컨텐츠를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고, 저희의 생각대로 파트너, 자녀들의 반응이 뜨거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점 열악해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자녀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이런 작은 행사를 통하여 파트너들의 마음을 얻고 서로 간의 신뢰를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앞서서 이끌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사에서 파트너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초·중생 자녀를 둔 파트너들이 너도나도 참가 신청을 해서 ‘아 이런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했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고, 참여한 파트너들과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강서지사원 전체도 마음속 깊이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소통행사, 영업현장을 누비는 각 지사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각 주유소에 서비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스타서비스팀 활동 등 회사는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들 속에는 담당자들의 파트너·고객만족을 향한 끝없는 고민과 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파트너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