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뿜어내는 뜨거운 열정! GS칼텍스 신입사원 이야기 3

안녕하십니까! 겨울 찐빵같이 따끈따끈한 신입사원 정유승입니다.

GSC Way를 가슴 가득히 채워준 입문연수를 마치고, 1월 26일 교육팀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약 2주간의 시간을 보낸 지금, 여수공장(회사 내에서의 정식 명칭은 “생산본부”랍니다.)과 여수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제 이야기를 통해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이나 우리 회사의 여수공장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수에 온 신입사원

GS칼텍스 여수공장

그럼, 저의 하루 일과를 통해 여수공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GO! GO! GO!

아침 7시 40분 통근버스가 정문을 통과하면서 제 일과도 시작됩니다. 국가 기간시설로 지정되어 ‘가’급 보안시설인 여수공장의 첫 관문인 정문의 위엄, 자랑스럽습니다.

건물 전경

막연히 생각하는 딱딱한 공장 이미지와는 다르게 세련된 외관과 쾌적한 시설을 가진 본관, 제가 근무하는 곳입니다. 본관입구를 지나 실내로 들어가면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첨단 공기정화시설과 온도조절장치로 쾌적한 내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층에 설치된 원유정제공정 미니어쳐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제가 배치된 교육팀이 나타납니다.

여수에 온 지 2주, 그에겐 무슨 일이?

멘토이신 장경훈 차장님, GSC Way를 설명해주시는 박재영 팀장님, 훌륭한 선배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멘토이신 장경훈 차장님, GSC Way를 설명해주시는 박재영 팀장님, 훌륭한 선배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팀원으로 여수공장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 밑에서 열심히 일을 배워 GS칼텍스가 최고의 에너지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저의 꿈이랍니다.

노사화합의 상징!
노사화합의 상징!

자~ 벌써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우사인 볼트처럼 빠르게 식당으로 걸어갑니다.(왜 안 뛰냐구요? 사실 공장에서는 사고가 났을 때만 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두 가지 메뉴가 저를 기다리는군요!!(살찌는 소리가~) 식당입구 근처에는 노사를 대표하는 두 손바닥이 새겨진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요, GS칼텍스 노사화합 선언 기념물입니다. 선진 노사문화를 갖춘 GS칼텍스, 공장 구성원 모두가 매일 식사 전에 조형물을 지나며 발전적 노사관계를 지속시키고자 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노사화합을 기리며 퓨전포즈~! 드래곤 볼 보셨나요?
노사화합을 기리며 퓨전포즈~! 드래곤 볼 보셨나요?

그러면 식당으로 가볼까요? 넓고 깨끗한 식당,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남도의 맛, 어느 회사 식당과 견주어도 자랑할만한 맛과 메뉴입니다.(입사 후에 7kg이나 살이 붙어 통통해진 볼 살이 움직일 수 없는 증거! 첫 사진에 제 얼굴 보셨죠? 이렇게 아저씨가 되가나 봅니다.)

에너지기업 GS칼텍스의 공장 모습!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에너지기업 GS칼텍스의 공장 모습!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원유를 상압증류탑에서 정제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중질유(벙커C유와 아스팔트)를 고도화 시설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고급 디젤과 윤활기유)로 만드는 HCR/VRHCR공정과 Base-Oil공정, 제품 탱크 하나에 장충체육관 2개가 들어갈 수 있는 탱크, 대단하지 않습니까? 전 매일 볼 수 있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생산본부 주위를 둘러보면 첨단 설비에 둘러싸인 공장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단일 공장으로 세계 4위 규모인 GS칼텍스 여수공장,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점심 후 커피 타임! 직장인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시간이겠죠^^?
점심 후 커피 타임! 직장인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시간이겠죠^^?

밥을 먹었으니 차도 한 잔! 동기들과 마시는 커피 한 잔과 담소는 꿀맛입니다.^^ (가운데 있는 분, 부장님 아닙니다. 같은 신입사원 용완이 형… 물론 저도 노안)

이제 고작 2주, 아직 여수와 여수공장의 진짜 매력을 알기엔 부족하지만 이미 저는 여수공장의 거대함과 따스함에 반하고 있습니다. 어스름한 해질녘,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최선을 다한 하루를 보내고 통근버스에 몸을 기대면 일과를 마치게 됩니다. 여수공장의 신비함은 퇴근 후에도 끝나지 않습니다.

1월 26일, 첫 출근길에 가슴 떨리는 기대감을 가지고 여수공장에 도착했다면, 첫 퇴근길에 세계최고의 야경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바로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야경입니다. 45년간 364일 24시간 밝혀진 여수공장 야경, 경이로움 그 이상의 감동을 연출해 내고 있답니다.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 선배님들이 이룩한 43년의 결정체라 할 수 있겠죠. 감동입니다.ㅠ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 선배님들이 이룩한 43년의 결정체라 할 수 있겠죠. 감동입니다.ㅠ

지금까지는 여수공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만 보여드렸는데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곳 여수의 매력까지 아낌없이 전달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EXPO가 개최되니 여수로의 여행은 필수겠지요.

찐빵을 넘어 호빵맨으로 성장중인 신입사원 정유승과 함께한 여수공장, 어떠세요? 반하셨다면 GS칼텍스 여수공장으로의 입사를 추천합니다.

언제나 여러분 옆에서 열정을 보내드리는 I’m your Energy,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정유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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