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찍고 ‘길찾기’를 누르면 최단거리, 최단시간 루트가 단숨에 펼쳐지니까요. 지도 속의 길은 이렇게 찾아가기 쉬워졌는데 어째 우리 삶의 지도는 더 복잡해진 것만 같지요. 2018년을 마무리하고, 2019년이라는 출발점에 선 지금, 지나온 길을 되짚고 새로운 길에 주저하지 않는 용기를 채우며 역동적으로 나아갈 채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단거리, 최단시간은 아닐지라도 삶의 지도를 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돕는 11가지 혜안과 함께 말이지요.
‘잘 걸어온 것일까?’ 숨 고르는 당신을 위한 성찰 가이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죠. 스스로 중심이 잘 서야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고 뚜벅뚜벅 나아가기 위한 채비,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어디로 가야 할까?’ 변화를 주저하는 당신을 위한 방향 전환 가이드
목적지를 알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떼기 어렵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세상에서는 방향을 정하는 것부터가 큰 숙제이지요. 변화를 읽되, 변화에 매몰되지 않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일의 방향을 고민해보세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당차게 나아가는 당신을 위한 직진 행동 가이드
복잡한 미로를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막다른 길과 거침없이 마주해야 합니다. 출구를 단번에 찾기 위해 한 자리에서 너무 고민하다 보면 결국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게 되죠. 시행착오를 두려워 않고 거침없이 내딛는 한 걸음이 출구를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