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서 발행한 2018 10대 전략 기술 중 하나입니다. 단어 그대로 풀이하자면 디지털 상의 쌍둥이를 말하는데요. 이 개념은 컴퓨터에 물리적 대상이 쌍둥이와 같이 동일하게 제작된 가상모델을 일컫는 말입니다.
회사는 중장기전략 MOVE 중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의미하는 ‘O(Operational Excellency)’를 위해 디지털 트윈에 주목했습니다. 회사의 기존 사업과 쌍둥이 가상모델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디지털 트윈이 무엇인지 전격해부 하고, 회사의 디지털 트윈 구축에 대한 움직임을 펭군이 알아보았습니다.
디지털 트윈, 전격해부!
생소한 개념이지만 디지털 트윈은 200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항공 및 우주 산업과 같이 작은 계산과 시험 상 오류로 치명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 또는 대규모 발전시설과 같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긴 시간 사용해야하는 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실시간 변하는 데이터를 통해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디지털 트윈, 한눈에 쉽게 알아볼까요?
디지털 트윈, 기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되다
회사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에 대해 펭군이 공정시스템팀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데이터 전쟁’의 서막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보다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는지가 관건인 시대가 된 것이죠. 회사가 구축하고자 하는 디지털 트윈, 어떻게 구축되고 활용될지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