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SC way]
‘부식 스터디’ 프로젝트로 배관을 지켜내다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만큼 큰 해결책은 없습니다.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큰 성과를 낸 HCR/VRHCR(제2, 제3 중질유분해시설) 부식영향 스터디 프로젝트가 그 좋은 예인데요. 장치Reliability2팀이 주관하고 HOU기술2팀과 설계3팀, VRHCR1팀, HCR1/2팀이 참여하여 약 9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수행된 이 프로젝트는 생산본부 벨류넘버원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업무에 대한 몰입과 협업으로 배관 누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다
앞으로도 공정운전 변화 시 부식 영향성 검토를 수행하여 예측하지 못했던 부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2020년까지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계획이라는 그들의 의지가 더욱 믿음직스럽게 느껴집니다.
장치Reliability2팀 송용철 과장 소감
처음에는 진행방법과 결과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작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장치Reliability2팀, HOU기술2팀, 생산팀, 설계3팀 등 많은 팀원이 참여하고, 스터디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어 퇴근시간 이후 등 스터디 시간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장님들과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주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식개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김영환 팀장님, 많은 아이디어를 주신 박용찬 팀장님과 HOU기술2팀원들, 그리고 철저한 검사로 부식을 발견한 이선우 대리와 장치Reliability2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장치Reliability2팀 김영환 팀장 소감
어려운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원들이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내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터디를 잘 이끌어 준 송용철 과장과 TF 멤버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공정운전 변화가 있을 때는 이러한 스터디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서 예상하지 못한 부식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