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실천하는 큰 나눔. GS칼텍스 나눔 프로젝트
연말연시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자선기부 행사나 기부 물품 판매 행렬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거리거리에 따뜻한 사람의 온기와 정이 느껴지는 이러한 풍경들.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데요^^ 길을 걷다 우연히 이러한 행사를 만나 본 적 있으신가요?
추운 겨울 만날 수 있는 따뜻한 행사들. 이 중에는 나눔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용성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웃음까지 찾아줄 수 있는 일석다조의 나눔 프로젝트 상품들을 통해 새로운 나눔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두 줄로 설명하기엔 너무 깊은 뜻을 가지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의 상품을 통해 쉽게 알려드릴게요.
마음이 따뜻한 살아있는 텀블러 ‘Heartea(하티)’로 사랑을 나눠요!
GS칼텍스의 나눔 프로젝트 중 가장 최신의 상품이었던 하티 텀블러!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나눔을 위해, 나눔을 위한, 나눔에 의한 프로젝트로 인터랙티브 텀블러를 선보였습니다.
‘하티’는 ‘Heart’와 ‘Tea’의 합성어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매우 좋은 따뜻한 상품입니다. 텀블러에 온도를 감지하는 LED 램프가 있어 내부 음료의 온도에 따라 빨강색, 주황색, 푸른색으로 색깔이 변하게 되요. 또, 텀블러 바닥의 흰색 나눔 코인에는 선물을 주는 사람의 이름이나 메시지를 적을 수도 있어요.
이 텀블러는 국제 4대 디자인 대전인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을 하였는데요. 나눔을 위한다는 큰 취지만큼 상품면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보였답니다^^
나눔 프로젝트 3호! 사랑의 화분 ‘러브팟’
이 물건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요?^^ 2008년도에 출시되었던 이 나눔 상품! 참 예쁘지 않나요? 하트 모양의 장식품 같기도 하고 화분 같기도 한 이 상품은 바로 천연 가습기랍니다.
‘사랑을 나눈다’는 모티브에서 시작된 이 상품은 화분에 물을 채우고 작은 하트 모양의 티슈볼을 꼬아 넣는 것만으로 우리의 공간을 향기롭고 촉촉하게 해준답니다. 이 디자인 또한 일본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제품 상을 수상했답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접는 MP3!
2006년도! 지금의 아이폰도, 태블릿PC도 없던 시절, 벌서 까마득한 느낌이 나는데요. 그 땐 MP3가 대세였죠?
정육면체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MP3 상품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DEA 2008’에서 은상을 수상했어요^^ 당시 디자인을 보고 너도나도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요. 나눔의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나눔이 이루어졌죠^^
USB 나눔! 들어보셨나요?
USB 나눔은 나눔 프로젝트의 제 1탄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나눔 하나로 더 따뜻해지는 세상’을 위해 탄생한 이 USB! 단순한 IT 저장장치가 아니랍니다.
이 제품을 선물을 하면 USB 접속과 동시에 자동으로 사랑의 메시지가 뜨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도 내밀고, 아끼는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도 보내는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함께 하는 나눔을 위하여
예쁘고 기발한 상품들이 ‘나눔’이라는 주제로 모인 것은 충분히 알게 되셨죠? 이제 ‘왜? 누가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나눔 프로젝트는 바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 꿈,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고의 자원이 모였죠^^
최고의 디자인과 나눔의 전문가 그리고 GS칼텍스가 모여 ‘나눔’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차 나눔 프로젝트에는 이노디자인(대표:김영세)과 함께 디자인을 하였고, 그 이후에는 카이스트의 배상민 교수와 디자인 진행을 했어요. 그리고 현장에서 나눔을 실현하는 일은 월드비전이 맡기로 했죠. 좋은 일을 위해 모인 만큼 일사천리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 웃음을 되찾아 주겠다는 나눔 프로젝트. 이를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내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사업에 사용하여 1차 나눔 프로젝트부터 4차 ‘하티’까지 총 150여명의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꾸준한 나눔 프로젝트 속에서 만난 아이들은 모두 특별한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손길을 통해 아이들의 특별함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죠.
가정 환경 문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가지 못하게 된 아이의 길을 열어주었던 사연, 국가대표 체조선수가 꿈이지만 아버지의 뇌출혈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에게 꿈을 이루게 해준 사연.(지금은 국가대표선수가 되었답니다^^) 이 외에도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등 아이들의 소박하지만 소중한 꿈이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올해 ‘나눔 프로젝트’의 상품은 무엇일까요?
어떤 예쁘고 실용적인, 더하여 나눔이라는 더 큰 의미로 우리의 세상을 아름답게 밝혀줄 그것이 무엇인지! 12월 21일 새로운 상품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