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로 막을 것은 호미로 막읍시다. GS칼텍스 ‘전국 LPG충전소 및 주유소 안전결의대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이 속담 아세요?
우리나라 속담 중 하나랍니다. 도시에서 살다 보면 ‘호미’와 ‘가래’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엇, 기침할 때 나오는 그 가래가 아니고요~! 둘 다 농사를 지을 때 쓰는 농기구입니다.
과거에 농사는 물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가뭄에는 물을 제 때 대고, 홍수에는 물을 피하는 것이 농사를 잘 짓는 비결이었죠. 그래서 물이 넘치면 흙으로 벽을 쌓아 올려 물이 과다하게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했는데, 바로 여기서 이 속담이 나옵니다. 즉, 작은 틈이 생겨 호미로 흙을 퍼서 막으면 될 것을 방치하다가는 여럿이 달려들어 삽질(?)을 해야 하는 사태가 생긴다는 의미죠.
GS칼텍스도 호미가 필요합니다.
GS칼텍스는 전국에 주유소 및 LPG 충전소가 있습니다.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곳이니만큼 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곳들이죠. 그래서 GS칼텍스는 2001년부터 업계최초로 매년 LPG충전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전국에 위치한 주유소에 확대하여 3년 주기로 돌아가며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와중에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9일 서울시 상일동에 위치한 상일충전소/동서울주유소에서 ‘전국 LPG충전소 및 주유소 안전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LPG충전소/주유소 사장님들과 GS칼텍스 임직원 이외에도 안전진단전문社인 글로벌소싱앤드솔루션21 진단팀 등 약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특히 전국 LPG충전소와 주유소의 안전관리자 대표가 우렁찬 목소리로 안전을 다짐하였으니, 올해도 GS칼텍스 LPG충전소와 주유소는 든든할 따름입니다.
또한 이날 GS칼텍스 정원헌 전무(수도권 소매사업부문장)는 전국 LPG충전소 및 주유소의 설비를 꼼꼼히 점검해주고 있는 글로벌소싱앤드솔루션21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였는데요, 이 분들이 사계절 내내 전국을 돌며 점검하는 덕분에 가래 쓸 일 없이 무재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이외에도 GS칼텍스는 LPG충전소의 안전을 위하여 2011년부터 안전관리수준평가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진단결과를 DB로 구축하여 맞춤 식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어, 충전소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GS칼텍스 LPG충전소 및 주유소에 대한 안전! 믿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