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빅데이터]
Design Thinking, 레고로 그려보는 우리 회사
LSP(LEGO Serious Play) 워크샵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이 시점은 걸어온 5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그려보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50년을 걸어 온 지금까지 회사가 고객과 어떻게 접점을 가져왔는지, 향후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접점을 가지고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요즘 사내에서 강조되는 Design Thinking을 동료들이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EGO Serious Play(LSP)에 참여하다
다양한 Design Thinking 방법 중 레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아직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LSP(Lego Serious Play)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머릿속에서 혼자 생각한다고 해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기에 이 시간은 동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레고로 아이디어를 한 단계씩 시각화해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워크샵에는 회사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구상하고 있는 미래전략팀과 위디아팀, 그리고 회사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사편찬 TF 팀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최근 신설된 미래전략팀은 미래 사업환경과 회사 모습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부서인데요. 환경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워크샵에서 새로운 기술, 마케팅 변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구성된 we+dea팀과 함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의 관점에서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금, 지난 50년을 정리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디딤돌을 쌓아가고 있는 사사편찬 TF 도 워크샵에 함께 했습니다.
10인 10색의 생각을 표현하다
간단한 레고게임으로 손을 풀기 시작하여, 각자가 외부에서 경험한 회사의 긍정적인 경험들을 실물로 만들어보며 레고와 친숙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회사의 미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표현해보는 커뮤니케이션 시간에서 여러 동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참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완성물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의 워크샵이었지만, 동료들은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고 서로 생각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의 열정만큼이나, 기대되는 미래로 전진해가고 있는 우리 회사가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