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GSC]
GSC의 패피(Fashion People)를 맞춰라!
매주 금요일, 본사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바로 이번 달 10일부터 금요일마다 시행 중인 캐주얼 데이(Casual day)에 임직원들이 다양한 패션으로 출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GSC임직원들의 변화된 금요일을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캐주얼이 좋다? 유니폼이 좋다?
우리에게도 친숙해진 캐주얼 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애플(Apple)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가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Facebook)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라운드 티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들의 이미지는 ‘무례함’, ‘무능력’보다는 ‘친근함’, ‘유능함’, ‘자유분방함’ 입니다. 캐주얼 복장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주어 더욱 창의적이고 말랑말랑한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자유로운 복장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회사 복장은 외부 고객에게는 신뢰감을, 내부 구성원에게는 소속감을 도모하기 위해 규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수공장의 경우, 업무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복과 안전화로 통일된 특수 유니폼(Uniform)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업무나 장소의 특성에 맞춘 복장 적용이 필요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사 패피(Fashion People)를 맞춰라!
[패피 : Fashion People 패션 피플의 속어. 옷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고 옷 잘입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GSC본사에서 시행 중인 캐주얼 데이의 풍경은 어떨까요?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의 보지 못했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조금 더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지 않으셨나요? 특히 뛰어난 패션감각의 동료가 있으면, 한번 더 시선이 가고는 합니다. 그래서 사보팀에서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패션아이템과 패션디자이너의 코멘트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패셔니스타 동료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금요일이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동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설렘을 주는 캐주얼 데이! 임직원들이 느끼는 만족감만큼, 색다른 분위기에서 더욱 신선한 창의력이 발휘되는 문화가 싹틀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