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곳에 가다 ]
제 1회 (주)GS배 야구대회 개최
소통하는 야구 동호회, 대회를 개최하다
지난 4월 1일. 2016 한국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국민 스포츠답게 남녀노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인 야구는 회사에서도 인기 많은 동호회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사회인 리그에 참가해 맹활약하고 있는 본사 야구동호회(GStorms)가 23일 가평 무브베이스볼 에서 GS그룹사 동호회 간 친목도모를 위해 “제 1회 (주)GS배 야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즘, 취미활동을 하며 동료들과 교류함은 물론 그룹사와 함께 단합하는 야구동호회와 함께, 뜨거웠던 GS배 야구대회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상전벽해의 야구동호회, GStorms
GS칼텍스 본사 야구동호회 GStorms는 현 부단장 김희수 운영부문장과 감독 이상욱 과장의 진두지휘 아래 2009년에 창단했습니다. 단지 야구라는 스포츠가 좋아서 뭉친 GStorms의 창단멤버는 1승이 간절할 정도로 출발은 미약했으나, 이상욱 감독의 “김성근 식” 훈련과 초기 운영진의 찰떡 같은 호흡으로 점진적으로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현 주장인 하세철 대리를 필두로 한 2세대 멤버들이 합류하면서 리그에서 독보적인 팀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5년에는 노정일 법무부문장이 단장으로 새로 부임하면서 사내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임원부터 사원까지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동호회로 발돋움하였습니다. 2016년에도 리그경기와 KBO주관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본사-공장 교류전, 제 1회 ㈜GS배 야구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야구를 향한 열정으로 길들여진 가죽 글러브 하나만 준비하셔서,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질 향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뜨거웠던 야구대회의 현장 속으로
GStorms의 주도하에 지난 23일 가평 무브베이스볼에서 개최된 ‘제 1회 (주)GS배 야구대회’는 GS그룹사 5개 팀과 가평군청까지 총 6개팀이 함께한 화합의 장입니다. 회사 동호회가 주체가 되어 개최한 1회 대회인 만큼 갈고 닦은 동호회의 실력과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푸른 봄날 녹색의 다이아몬드 경기장 위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하루였습니다.
주말 아침 7시, 이른 시각부터 시작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즐겁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각 사의 대표로 출전한 것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었고 승리를 위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속에서도 상대팀의 선수가 좋은 경기를 펼칠 때는 칭찬의 박수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각종 사회인 리그에서 거두고 있는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GStorms. 작은 외인구단으로 시작해 회사를 대표하는 동호회로 우뚝 서기까지 쏟아 부었던 열정과 단합력을 떠올리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호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GStorms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회사 동호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박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