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세상 ]
GS칼텍스 한마음기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임직원 참여로 의미를 더합니다
원 플러스 원
마트에서 1+1 행사를 마주쳐 애초 구매계획이 없던 물건을 어느새 장바구니에 넣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을 겁니다. 회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기부자의 마음을 확 사로잡아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매력적인 ‘원 플러스 원’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한마음기금’이라는 기부제도가 그것입니다.
‘한마음기금’은 ‘매칭그랜트’를 적용한 회사의 기부제도입니다. 매칭그랜트제도란 기부문화 확산에 효과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한 형태로서,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matching)시켜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는 지난 2005년 8월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생긴 직후부터 한마음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임직원 봉사대 경비 기부와 개인의 기관 기부를 각각 봉사기금기부와 지정기부로 제도화 하여 매칭그랜트를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임직원의 기부활동에 회사가 힘을 더하여 나눔의 기쁨을 두 배로 키워줌으로써 임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사업의 진화
회사의 나눔문화는 기존의 봉사기금 기부를 ‘마음톡톡 기부’로 변경하게 된 지난 2013년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대표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업 시작 전 캠페인이 실시되었습니다. 미래사회의 에너지인 어린이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을 돕자는 마음톡톡 사업의 취지를 전체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한 달간의 캠페인 결과, 1천여 명을 훌쩍 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사업의 순조로운 시작을 가능케했습니다. 이후 퇴직 또는 해외파견 등으로 기부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기부를 이어가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하며,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임직원들의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키워나가는 한마음기금은 2015년 6월말 기준, 마음톡톡기부에 1,500여 명, 지정기부에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음톡톡기부를 통해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아동 및 청소년은 5,8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내 밴드인 Kixx밴드의 공연 수익금 기부와 Value No.1 그랜드포럼, GB 및 CoP 경진대회, 체육대회 등의 각종 포상금, 승진 또는 결혼 등을 기념하는 개인 기부에도 매칭그랜트를 적용하는 ‘위임기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 기부의 소중한 뜻을 꼭 필요한 곳에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회사 한마음기금은 해마다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한마음기금을 통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와 임직원의 진심이 모여 따뜻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