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칼럼

석유와 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은 국내 대륙붕 광구. 과거 2028년까지 일본과 공동 개발이 합의된 구역이지만, 재협상 추진이 필요해진 이유를 알아봅니다.

올해부터 품질을 개선해 우리나라 경유와 같은 스펙이 된 중국산 경유.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중국산 석유 제품이 단 한 방울도 수입되지 않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빠른 속도로 향후 대한민국 5년을 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한 문재인 대통령. 탈원전, 친환경의 대체 에너지와 미세먼지 대응을 중심으로 다루는 새 정부의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전기차의 보급 확산은 수송용 에너지가 석유, 가스 등 탄화수소 계열 연료에서 전기로 대체되는 현상, 즉 자동차의 전력화(electrification) 현상을 수반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수송용…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우리는 발전부문에서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해야 한다. 하지만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많이 배출하는 석탄발전소는 현재 가동률을 높이면서 그 숫자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정유·화학산업 무용론이 등장하는 모양이다. 정유사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하면서 투자도 하지 않고, 낙수효과를 내지도 못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오해의 진실은?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와 무관하게 휘발유와 경유에 세금 폭탄이 매겨지는 것은 수송 연료에 집중되는 유류세 구조 때문이다.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인 배출권거래제! 2018년 2기 출범을 앞두고 운영에 대한 개선요구 사항 관련 네 가지 이슈를 살펴봅니다.

유가안정을 위해 도입된 알뜰주유소 지원 정책! 정부 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알뜰주유소 및 전자상거래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우려 등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아봅니다.

셰일오일을 포함해 미국 내 원유 시추기 숫자가 600기를 넘어서고 있다. 미국 유전 개발 이슈는 국제유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국제유가는 국내 휘발유값의 기준이 되니 우리 소비자에게도 중요한…

최근의 국제유가 향방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는 OPEC의 감산 실행력, 미국 셰일오일 생산 증가 속도 등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이 유가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고…

2016년 11월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었다. 미국 차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위협요인과 기회요인은 무엇일까?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전기차 보급 활성화 목적으로 급속 충전 요금을 크게 내렸다. 그 결과 경쟁 수송 연료와 비용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지게 됐다.

최근 전기 요금 개편으로 매년 여름철 요금 폭탄 논란을 유발하였던 주택용 누진제 요금이 대폭 개선되었다. 개편의 폭과 정도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요금체계의 정상화’의 관점에서 이번 개편안의 의미와 향후…

올해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기후체제가 본격 출범한다. 올해는 또한 미국에서 기후변화 자체를 부인하고 화석에너지 개발 확대를 에너지정책의 기조로 삼는 공화당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