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안전한 장거리 운전 팁
1월은 아이들의 방학과 설 연휴까지 있어서 더욱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죠. 즐거운 여행엔 장거리 운전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연휴 전 안전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체크해야 할 팁! GS칼텍스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떠나기 전 타이어 점검
추운 날씨에, 자동차의 발인 타이어는 꼭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지만, 겨울철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는 필수인데요. 공기압이 적정보다 10% 부족할 경우 5~10%의 연료가 더 소모되고, 타이어가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는 계절에 따른 권장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권장 공기압을 확인하려면, 타이어 옆면에 있는 일련번호와 운전석 문 옆에 있는 표를 비교하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항히스타민 약물 섭취는 피하기
아프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각종 감기약, 비염약 등 다양한 약을 먹어야 할 때도 있는데요.
하지만, 운전 시 졸음을 유발하는 약을 섭취하게 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주의해야 하며 장거리 운전 시 약을 구매해야 할 경우 의사나 약사에게 해당 성분이 있는지 물어보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시 편한자세보다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장거리 운전을 한다면 편한 자세보다는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피로감을 쌓게 해 목이나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인데요. 장시간 운전 시 의자의 기울기는 90~100도가 적당하며, 의자를 당겨 바짝 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를 펴고 두 팔을 뻗었을 때 적당히 핸들이 손에 닿는 정도로 거리를 맞추고 허리 전용 쿠션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졸음 방지용 껌과 적절한 환기는 필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많은 차량들이 추위와 매연 때문에 창문을 닫아두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두는 일이 많은데요. 이럴 경우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멀미,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축적되어 피로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껌이나 사탕의 섭취는 뇌에 산소 공급을 도와주어 잠을 깨는 데 효과 만점이라고 하니, 함께 준비해 두는 게 좋겠죠?
스트레칭으로 피로해소
좁은 차 안에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천천히,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10~15초간 좌, 우 고르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오는 설 명절, GS칼텍스와 함께 안전한 장거리 운전 팁 알아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