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하시나요? 어떤 이에겐 설렘으로, 어떤 이에겐 걱정으로 또 누군가 에겐 희망으로 다가오는 게 바로, 3월 아닌가 싶은데요. 수많은 이들의 시작과 함께하기에 3월은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작정 넋 놓고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다가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새로움에 허우적대기 십상이죠..
새로움이 가득할 3월,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 함께 점검해 보시죠!
새 학기를 앞둔 조카의 필수 준비물
입학, 개강, 새 학기… 3월의 새로움을 가장 만끽하는 게 바로 학생들이죠! 교복, 가방, 학용품, 노트 등등 챙길 것이 많지만, 오랜 시간 교실에서 보내야 하는 학생들이 꼭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불법이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은 아직도 학용품에 PVC 소재를 사용하고 있기에 학생들을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게 하는데요. 자주 접촉하면 신장 및 생식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국가에서 생산공정을 확인했다는 표시인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확인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는 3월이지만 일교차 큰 환절기이기에 오전 시간엔 교실 안팎으로 매우 쌀쌀해 체온을 지켜줄 방석과 무릎담요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수시로 마셔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텀블러도 필수로 챙겨야 하죠. 물은 상기도의 습도를 높여 감기 등 질병 바이러스가 점막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입대를 앞둔 청춘이 해야 할 To Do List
걱정 가득 한숨 내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청춘. 앞으로 21개월을 지내게 될 군대 생각만 하면 앞이 까마득할 텐데요. 아무리 걱정 돼도 입대 전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잊으면 안 되죠!
먼저, 체력관리는 필수! 훈련소 생활, 자대 생활에서도 훈련을 받기 위해선 체력이 좋아야 생활하기 수월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소원했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울한 마음에 방콕 한다면 더 깊은 우울감으로만 빠져들 뿐… 부모님과도 많은 시간 보내시고요. 입대 전 챙겨야 할 준비물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입대 영장, 나라사랑카드, 신분증, 자격증은 필수! 군대 시계, 물집 패드, 군화 깔창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꼭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훈련소 근처는 비싸니까요.
첫 출근 하는 삼촌의 오피스라이프 생존기
한 취업 포털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수습사원 100명 중 13.5명이 3개월 반 만에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취업난 속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회사를 관둔 이유는 바로 ‘적응’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생존기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사는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죠. 회사에서 인사는 눈을 마주치며 큰소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오버는 금물! 선배나 동료가 도움을 줬을 경우 적극적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팀 선배님들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시간=점심시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점심 고민인데요. 미리 근처의 맛집 2곳 정도는 찾아 놓는 센스를 발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 혼난다면 신입사원이 아니죠. 스마트하게 혼나는 스킬이 중요합니다. 그 당시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바로 불쾌한 내색을 하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억울한 부분은 상사의 화가 누그러졌을 때 타이밍을 봐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죠. 조금 더 신경 써 싹싹한 태도를 보인다면, 회사 적응 문제없습니다!
건강 운동계획을 세운 부모님의 유의 사항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기능 향상과 노화방지, 면역력 증가에 효과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욕 과다로 많은 양의 운동을 수행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선택할 경우 지연성 근육통은 물론 관절 등에 상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층은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서 미리 전문가와 상담 후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바른, 수분 섭취법도 중요합니다. 운동 직전 너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위가 팽만해져 거북한 증상 쉽게 느끼기에 운동 시작 2시간 전에 400-600ml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운동 중에는 15-20분 간격으로 100-150ml 정도 소량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 후 수분 섭취도 필수죠. 땀을 흘려 몸이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