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현장속으로

GS칼텍스 2014년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현장속으로

 살림살이 팍팍해질수록 어려운 분들은 더 힘들죠. 회사가 십일 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습니다. 사회적으로도 회사 내부적으로도 힘겨운 올겨울은 매서운 초겨울 추위까지 더해져 더욱 춥기만 합니다.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우실 어르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연말 업무에 분주한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이미 수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지역의 복지 기관을 찾아 김장을 하고 집을 고치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들의 환한 얼굴을 지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도움이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임직원 봉사자들은 복지관들과 앞으로 보다 요긴한 봉사활동을 함께 구상하기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는 서울과 여수를 비롯, 인천·대전·부산·전주·광주·부산·대구·하남·가평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00여 명이 넘는 임직원 분들이 참여하여 2000여명이 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 분들 덕분에 현장의 열기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는데요, 그 생생한 모습! 같이 한번 보실까요?

GS칼텍스 앞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찍한 성탄카드가 도착했습니다
GS칼텍스 앞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찍한 성탄카드가 도착했습니다

대구물류센터에서는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인근 남하리 마을을 찾아 난방유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습니다. 어르신들 올 겨울 추위는 걱정 없으시겠죠?

대구지점 봉사활동

연말에 유일하게 2곳에서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대전 기술연구소에서는 성세재활원을 찾아 김장 담그기를, 그리고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장애 아동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대전지점 봉사활동

인천물류센터에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 불우이웃 난방용품 전달 및 특식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지점 봉사활동

서울 꿈나무 마을에서는 본사 임직원 봉사자들과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를 함께 했습니다. 명랑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아이들이 희망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지점 봉사활동

여수에서는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연등동 GS칼텍스 사랑 나눔터 김장봉사와 광림동 연탄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원 부인회와 전남대 장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수지점 봉사활동

따뜻한 나눔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탄봉사도 있었습니다. 인재개발원이 있는 가평 설악면에서는 인사부문 임직원들이 연탄봉사를 진행했고, 대리점 사업 소매지원부문에서는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겨울 봉사활동에 김장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부산・울산・경남지역 임직원 분들께서는 부산 반송 복지관에서, 수도권 소매지원부문에서는 하남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서 김장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부산과 하남지점의 봉사활동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전북지사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어린이 가정을 방문하여 집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 물류센터와 전주물류센터 임직원 분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전주지점 봉사활동

광주물류센터에서는 광주 보람의 집을 찾아 난방유 지원 및 특식, 레크레이션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산타 복장을 한 임직원들의 모습 참 잘 어울리죠?

광주지점 봉사활동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펼쳐진 봉사활동 모습을 보니 어떠신가요? 바쁜 연말 일정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도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가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참여해주신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연말뿐만이 아니라 연중에도 임직원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에 참여하지 못 해서 아쉬웠던 분들은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임직원 여러분 모두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