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라이브]
엄마 아빠 사랑해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 사랑해요”가 3차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0여 명의 아이들이 회사를 견학하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했는데요. 생생했던 프로그램현장과 임직원 가족의 모습을 담아 훈훈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뜻깊고 즐거웠던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자녀들은 자신의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을 견학했습니다. 실제 부모님이 생활하는 장소를 둘러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던 아이들은 회사 견학을 통해 부모님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견학뿐만 아니라 외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며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성격유형진단, 리더십 체험, 가족애(愛) 재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이 보내는 영상편지
120명의 아이들 중 5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서 매우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며 아이들은 점점 진지해졌습니다. 어떤 말을 전하면 좋을지 깊이 고심하며, 평소엔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녀 부모님의 소감
양일승 계장(정유2팀) – 동혁이 아버지
최인규 과장보(품질보증1팀) – 은주 아버지
박상록 과장보(장치팀) – 서진이 아버지
비록 2박 3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부모님과 자녀들은 많은 것을 공감하고 느꼈다고 합니다. 매번 소원을 빌 때마다 가장 우선순위로 빌게 되는 가족의 행복. 부모, 자녀 간의 작은 공감들이 모여, 우리 가족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