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GS칼텍스가 여러분에게 한 발작 더 다가가기 위해 던진 한 마디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에서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선 시간도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은 잠시 GS칼텍스가 ‘I am your Energy’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힘을 주는 그 한 마디, ‘I am your Energy’ 캠페인 준비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여러분을 향한 수줍은 고백을 들어보시겠어요?
역지사지, 상대의 생각을 읽어야 답이 나온다!
여러분은 혹시 GS칼텍스의 브랜드 핵심 아이디어를 알고 있나요? ‘Energy for Sustainable Life’ 번역한다면 ‘지속 가능한 삶의 원천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고객에게 다가가기에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표현입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보다 쉽게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기로 했죠.
I와 You, 연결을 넘어 상생으로!
‘I am your Energy’와 마주했을 때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의미는 아마도 ‘나는 당신의 에너지’ 겠죠? 슬로건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데이션 하던 과정 속에 투영된 ‘I am your Energy’의 속 깊은 뜻을 하나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I am your Energy’이라는 슬로건은 A와 B라는 두 개의 점을 남들과 다르게 이어보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A와 B라는 점을 연결하며 I와 You라는 관계성을 발견했고 에너지리더로서 업의 본질에 기초하는 동시에 회사와 고객, 더 나아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철학과 의지를 포괄하고자 했죠.
그리고 ‘에너지’와 ‘관계’라는 두 가지 핵심 단어에 주목했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고민 끝에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본질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여러분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친밀한 브랜드 슬로건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I am your Energy’가 탄생했습니다. 개인,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과 GS칼텍스의 약속이 된 감동스런 이 한 마디는 곧 대중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어 불황기를 이겨낼 따뜻한 삶의 에너지가 되었죠.
티징 광고의 공감력, 우리 마음을 흔들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는 방식으로 진행한 슬로건 런칭! 당시 TV의 보조 매체로만 인식됐던 버스정류장, 버스외벽, 택시승강장, 인터넷, 전광판, 지하철역 옥외매체를 주요 매체로 I am your Energy 티징 광고가 시작됐습니다. 생활 속 공감 포인트를 메시지화 시킨 티징 광고는 대중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목욕탕 그리고 누드? 본격 캠페인 START!
“I am your Energy~ I am your Energy~♪” 발가벗은 9명의 꼬마들과 함께 경쾌하게 흘러 나오는 멜로디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1차 TV 광고는 심신이 고단한 불황기 대중에게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에너지업 광고와 달리 보다 소프트한 접근으로 성공적인 캠페인 론칭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봐도 활력 넘치는 에너지 충전!
볼수록 흥에 겹고 에너지 넘치는 ‘I am your Energy’의 두 번째 광고는 짝짝짝~ 박수편입니다. 갓난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함박 웃음 지으며 서로 박수를 짝짝 치는 모습이 마치 “기쁨은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역시 좋은 에너지는 함께할수록 커지기 마련이죠. 혹시 광고를 보고 계신 여러분도 지금 어깨가 들썩들썩! 에너지가 솟아나지 않나요?
이렇게 2009년 시작된 GS칼텍스의 ‘I am your Energy’ TV 광고 캠페인은 2012년까지 꾸준히 이어져 회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여러분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또한 명확히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난 ‘I am your Energy’의 TV 광고를 더 보고 싶다면 아래 표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2016년에도 ‘I am your Energy’!
TV광고와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하며 ‘I am your Energy’ 캠페인을 이어오던 GS칼텍스는 디지털 시대와 마주하면 다양한 소셜 캠페인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생활 속 깨알 에너지>라는 타이틀과 함께 생활 속 유용한 깨알 정보를 소셜 콘텐츠화 하며 큰 인기를 끌었죠.
2016년 또한 여러분을 향한 GS칼텍스의 ‘I am your Energy’ 캠페인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나와 당신의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찾아내고 이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내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6년의 12월 어느 날, 여러분에게 올해도 ‘I am your Energy’ 소셜 캠페인 덕분에 항상 웃을 수 있고 힘이 나는 한 해였다는 따뜻한 한 마디로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하며 오늘의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