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춘기를 맞지 않은 아이를 둔 부모들도 주위 선배 부모들에게 요즘 늘 듣는 이야기가 병이 바로 “중2병” 일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언제 이 병이 찾아 올까 싶어 미리 조바심을 내기도 하죠. 그리고 딱히 중학교 2학년 시기가 아니라고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 하는 것이죠.
중2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 책을 살펴보면 다양한 중2병 유형과 사례가 등장합니다. 책에서는 반항아, 고집불통 꼴통, 친구 올인 모드 등 총 10가지 다양한 유형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2병의 증세는 이처럼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해결법 또한 여러가지 일수 밖에 없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의견입니다. 이 말은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겠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우리 아이는 ‘평소에 워낙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라 중2병이 안 올 것 같다’고 생각하시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말대꾸를 한다던지, 방문을 쾅~하고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면 부모로서는 처음 겪는 아이에 행동에 당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아래 중요 유형과 간편 대처법을 살펴 보시고 아이와 함께 해결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더! 문제는 아이를 통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와의 진정한 소통을 원하신다면 혹시 내가 지금 중2부모병은 아닌지에 대한 체크도 필요합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중2 부모병을 처음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 도서 : 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
‘중2병 아이’, 키워보지 않으면 모른다!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반항 상태의 최고점, ‘중2병’을 분석하다